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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출전했지만…레버쿠젠, 맨유에 참패

등록 2013-11-28 19:24수정 2013-11-28 22:47

챔스리그 16강행 불투명
손흥민(21·레버쿠젠)이 챔피언스리그에서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참패를 막지 못했다. 레버쿠젠은 안방에서 자책골 등 무려 5골을 헌납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0-5로 무릎을 꿇었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각) 독일 레버쿠젠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3~2014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5차전 안방경기에서 후반 25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손흥민은 전반 2분 만에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팀이 맨유의 압박에 시달리면서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으나 전반 18분에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과감한 왼발 슈팅을 시도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손흥민은 맨유와의 1차전에서 도움을 올리는 등 조별리그에서 도움 2개를 기록중이다.

승점 7을 기록한 레버쿠젠은 이날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승점 1)를 4-0으로 물리친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승점 8)에 이어 조 3위로 밀려났다. 레버쿠젠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16강 진출권을 따려면 내달 11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최종전을 이기고 맨유-샤흐타르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맨유는 승점 11을 기록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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