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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해외리그

내년에 상무·경찰청
2부리그 ‘돌풍의 핵’

등록 2012-11-20 19:27수정 2012-11-20 22:19

이근호·김진규 등 상무 합류
정조국·김동우는 경찰청으로
내년 프로축구 2부 리그에 참가하는 상무와 경찰청에 K리그 스타들이 대거 가세했다. 전력만 보면 명문구단급이다.

국군체육부대는 20일 이근호(울산), 김진규(FC서울), 하태균(수원) 등이 포함된 14명의 새 선수를 누리집(www.sangmu.go.kr)을 통해 발표했다.

올해 울산 현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주역인 이근호·이호·이재성을 비롯해 K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전북 현대의 이승현·김동찬·정훈·김민식, FC서울 중앙수비 김진규, 수원 삼성의 공격수 하태균·이상호 등이 뽑혔다. 강원FC의 백종환·장혁진, 경남FC의 고재성, 부산 아이파크의 유지훈도 포함됐다. 지난해 선발된 김재성·백지훈 등과 함께 내년 2부 리그에서 막강 전력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 박항서 감독이 현재 팀을 이끌고 있다.

선발된 선수들은 다음달 10일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것을 시작으로 22개월 동안 상무 선수로 활동한다. 상무는 2부 리그 참가를 위해 기존 연고지인 상주 등과 협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월 선수 선발을 마친 경찰청에는 FC서울의 골잡이 정조국과 김동우, 수원 삼성의 오범석 등이 가세한다. 경찰청은 이미 염기훈·양동현·김영후 등 K리그 스타들이 활약하고 있다. 경찰청은 내년 2부 리그 참가를 위해 안산시와 연고지 협상중이다.

내년 프로축구 1·2부 리그 강등제에서 2부에는 상무, 경찰청, 고양HiFC, 안양FC, 충주 험멜, 부천FC1995(조건부 승인) 등 8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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