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대교가 29일 저녁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2012 여자실업축구(W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인천 현대제철을 3-1로 눌렀다. 이로써 고양 대교는 종합전적 3-2로 2년 연속 챔피언에 등극했다. 2골을 터뜨린 차연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차연희는 “1차전 패배 때는 오심이 있었다. 그 장면이 맴돌아서 잠도 제대로 못잤는데 2차전에서 우승을 일궜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던 현대제철은 2009년과 2011년에 이어 이번에도 챔피언결정전에서 대교에 졌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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