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프로축구 2부 리그에 출전할 팀 윤곽이 드러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정몽규)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충주험멜, 안양시민축구단, 고양HFC(옛 안산HFC) 등 세 팀의 내년 2부 리그 참가를 최종 승인했다. 시의회에서 2부 리그 참가가 부결된 부천FC1995에 대해서는 조건부 승인을 했다. 부천FC1995는 12월7일까지 시의회 승인을 받아 참가할 예정이다.
연맹은 “상무축구단은 상주를 연고지로 협의중이며, 경찰청축구단도 연고지를 협의중”이라며 “2부 리그 입성을 논의중인 내셔널리그의 울산현대미포조선, 2012 K리그 강등팀 등 총 8팀으로 내년부터 2부 리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맹 이사회는 또 승부조작 영구제명 징계선수 중 일부의 징계를 경감했다. 징계 최종 경감은 대한축구협회 징계위원회에서 확정된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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