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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말말말] 에우제비오 “북한은 약팀 아니다”

등록 2010-06-20 19:40

■ “배터리가 방전돼 충전중이었다. 요즘은 유에스비(USB)로도 충전이 가능해서 등에 유에스비 꽂고….” 차두리가 18일 루스텐버그 올림피아파크에서 기자들로부터 “아르헨티나전에 뛰지 못해 아쉽지 않으냐”는 질문을 받고 누리꾼들의 유머인 ‘차두리 로봇설’을 빗대.

■ “문제는 아넬카가 아니라 우리 안에 있는 배신자다.” 프랑스의 대표팀 주장 파트리스 에브라, 18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2차전 하프타임 때 레몽 도메네크 감독에게 대들었다가 대표팀에서 퇴출당한 니콜라 아넬카와 관련해 “큰 소리로 불평했을 뿐인데 언론에 흘린 사람이 있다”며. 아넬카는 도메네크 감독이 자신의 경기 내용을 질책하자 욕을 하면서 대들었다고 프랑스 스포츠신문인 <레퀴프>는 전했다.

■ “멕시코는 한 팀이었던 반면 우리는 11개의 팀처럼 느껴졌다.” 프랑스 미드필더 제레미 툴랄랑, 20일 <아에프페>(AFP)와의 인터뷰에서 멕시코에 2-0으로 패배한 소감을 밝히며.

■ “북한은 브라질과의 1차전에서 보았듯이 약팀이 아니다.” 1966년 이탈리아를 꺾고 8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던 북한을 상대로 4골을 터뜨렸던 포르투갈의 에우제비우, 21일 열리는 북한-포르투갈 경기를 앞두고 자국 선수들에게 경고하며. 에우제비우는 “그렇지만 ‘어게인(again) 1966’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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