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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모저모] 부부젤라 논란속 ‘인기몰이’

등록 2010-06-18 20:04수정 2010-10-28 16:17

■ 부부젤라 여전히 논란 프랑스 케이블방송인 <채널+>는 “모든 월드컵 경기 중계방송에서 부부젤라의 소음을 제거해 방송하기로 했다”고 17일(한국시각) 밝혔다. 또 21일 윔블던테니스가 열리는 올잉글랜드클럽은 관람객들에게 부부젤라를 갖고 입장하는 것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역시 “팬들의 신경을 거스르는 악기를 원하지 않는다”며 반입금지 방침을 밝혔다.

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널은 부부젤라 사용이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크리켓위원회도 경기장 반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부부젤라는 영국 세인즈베리의 한 잡화점에서만 2분에 한 개꼴로 모두 4만3000개가 팔리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 오범석 미니홈피 폐쇄 차두리를 제치고 아르헨티나전에 투입된 오범석이 축구팬들의 거센 질타를 받아 미니홈피를 닫았다. 오범석은 이날 수비 중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공격을 적절하게 차단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팬들의 비난을 받고있지만, “오범석의 잘못만을 패인으로 볼 수 없다”는 의견도 개진되는 등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반면 자책골을 기록한 박주영의 미니홈피에는 응원과 격려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권오상 기자ko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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