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월드컵 말말말] 루니 “이번 월드컵 너무 재미없어”

등록 2010-06-17 18:42수정 2010-10-28 16:25

■ “솔직히 말하면 내가 시청한 이번 월드컵 경기 중 재미있었던 경기가 하나도 없었다.” 영국 대표팀 웨인 루니(맨유)가 1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월드컵의 심각한 골가뭄을 지적하며.

■ “펠레는 박물관에나 가라.” 디에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감독이 한국과의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둔 이날 공식 기자회견에서 브라질 ‘축구황제’ 펠레에게 불편한 심정을 드러내며. 펠레는 최근 브라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마라도나 감독이 돈 때문에 사령탑을 맡았다”고 독설을 퍼부었다.

■ “나는 챔피언이 되고 싶고, 우리에게는 메시가 있다.” 마라도나 감독이 이 기자회견에서 “1986년 멕시코월드컵 때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마라도나만 있으면 우승할 수 있다고 했는데 지금은 어떠냐?”라는 질문을 받고.

■ “스페인 진영에서 볼을 다투면서 많은 에너지를 낭비하고 싶지 않았다.” 오트마어 히츠펠트 스위스 감독이 16일 남아공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수비축구를 내세워 ‘무적함대’ 스페인을 1-0으로 꺾는 이변을 일으키고 나서.

■ “북한은 전술적, 기술적으로 브라질과 대등했다. 44년 만에 월드컵에 나온 북한이 세계 최강 팀과의 경기에서 그런 플레이를 펼쳤다는 점은 놀라울 뿐이다.” 모하메드 빈 함맘 아시아축구연맹 회장이 피파(FIFA) 랭킹 105위의 북한이 이날 1위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1-2로 졌지만 선전했다며.

정유경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이 정도쯤이야…쇼트트랙 대표팀, 1500m 준결승 안착 1.

이 정도쯤이야…쇼트트랙 대표팀, 1500m 준결승 안착

심석희 “17살 때부터 4년간 조재범 코치가 상습 성폭행” 2.

심석희 “17살 때부터 4년간 조재범 코치가 상습 성폭행”

손흥민 골대 불운, 리버풀에 대패…토트넘에겐 여전히 먼 트로피 3.

손흥민 골대 불운, 리버풀에 대패…토트넘에겐 여전히 먼 트로피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아시안게임 조별 예선 2연승 행진 4.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아시안게임 조별 예선 2연승 행진

이승현·박지훈·오재현…남자농구 국가대표 12인 확정 5.

이승현·박지훈·오재현…남자농구 국가대표 12인 확정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