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남아공 월드컵 11일 ‘킥오프’

등록 2010-06-10 19:08수정 2010-06-10 22:50

오늘의 경기
오늘의 경기
‘이제 때가 됐다. 아프리카의 인간애를 축하하자!’(Ke Nako! Celebrate Africa’s Humanity)

이런 슬로건을 내건 2010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이 11일 밤 11시(이하 한국시각)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경기장에서 열리는 남아공과 멕시코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한달 남짓 열전에 들어간다. 결승전은 7월12일 새벽 3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1930년 시작돼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월드컵이 사상 처음으로 아프리카 대륙, 그것도 아파르트헤이트의 상처가 남아 있는 남아공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86년 멕시코월드컵부터 7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한 한국은 사상 첫 원정 16강을 벼르고 있다. 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2일 저녁 8시30분 포트 엘리자베스의 넬슨 만델라 베이 경기장에서 B조 첫 상대인 그리스와 격돌한다. 이를 위해 대표팀은 10일 루스텐버그에서 결전지로 이동해 만반의 준비 태세에 들어갔다. 한국은 17일 저녁 8시30분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와 2차전, 23일 새벽 3시30분 더반의 모저스 마비다 경기장에서 나이지리아와 3차전을 치러 16강 진출 여부를 가린다.

프리토리아/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손흥민, 이번엔 우승컵 들까…리버풀과 카라바오컵 결승행 격돌 1.

손흥민, 이번엔 우승컵 들까…리버풀과 카라바오컵 결승행 격돌

전지희, 신유빈과 대결 뒤 조촐한 은퇴식…“마지막 경기 특별했다” 2.

전지희, 신유빈과 대결 뒤 조촐한 은퇴식…“마지막 경기 특별했다”

빙판 위 ‘람보르길리’ 김길리 “중국 견제? 더 빨리 달리면 되죠” 3.

빙판 위 ‘람보르길리’ 김길리 “중국 견제? 더 빨리 달리면 되죠”

NBA 돈치치 떠나보낸 댈러스팬 ‘농구장 앞 장례식’ 4.

NBA 돈치치 떠나보낸 댈러스팬 ‘농구장 앞 장례식’

바람 많이 맞아야 하늘 지배한다…‘V자’ 날개를 펴라 5.

바람 많이 맞아야 하늘 지배한다…‘V자’ 날개를 펴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