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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막강실력 vs 리버풀-안방이점

등록 2005-05-02 18:34수정 2005-05-02 18:34

4일 첼시-리버풀 4강 2차전

무리뉴 감독의 첼시가 4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각) 리버풀의 안방구장 앤필드를 찾아 2004~200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MBC-TV 생중계)을 치른다. 첼시는 이 경기에서 1-1 무승부 이상만 해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결승전(이스탄불·5월25일)에 진출하게 된다.

무리뉴 감독은 “우리는 리버풀의 역습을 막기 위한 견고한 수비가 필요하고 약간의 운만 따르면 된다”고 큰소리 쳤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첼시에 뒤지는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의 리버풀은 안방의 이점을 충분히 활용해 ‘대물’을 사냥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현재 리그 5위로 프리미어리그 4위에게까지만 주어지는 내년도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이 가물가물한 상황이라 대회 우승에 더욱 집착하고 있다.

김대길 〈KBS SKY〉 축구 해설위원은 “심적인 부담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승패의 관건이 될 것”이라면서도 ‘막강군단’ 첼시의 절대적인 우세를 점쳤다.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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