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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칼링컵에 입맞춘 첫 한국인

등록 2006-02-27 18:26수정 2006-02-27 18:45

맨유, 위건에 4-0 대승
풀타임 활약 지성 오늘 귀국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컵인 칼링컵을 들어올렸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각) 영국 웨일스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칼링컵 결승전에서 웨인 루니가 두 골을 터뜨리고, 프랑스대표로 선발된 루이 사하와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가 각각 한 골씩을 보태 위건 어슬레틱을 4-0으로 크게 이기고 14년만에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박지성은 이날 측면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박지성은 전반 12분 왼쪽에서 중앙으로 공을 몰고 가다 사하에게 절묘한 연결을 한데 이어, 호나우두의 연결을 받아 골문 오른쪽에서 슛을 했으나 수비수를 맞고 나갔다.

박지성은 3월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앙골라와의 평가전 출전을 위해 28일 오전 10시35분 귀국한다.

이길우 선임기자 niha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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