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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트트릭 손흥민’ 끌어안던 토트넘 감독 콘테, 코로나19 확진

등록 2022-04-14 09:26수정 2022-04-14 09:31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 로이터 연합뉴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 로이터 연합뉴스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13일(한국시각)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지난 주말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최근 리그 4연승을 거두는 등 무서운 활약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순위를 4위(승점 57)까지 끌어올린 토트넘은 오는 16일 저녁 8시30분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맞붙는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마지노선인 4위를 유지하기 위해 중요한 경기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콘테 감독이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을 경우 이날 직접 경기를 지휘할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10일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애스턴 빌라와 경기에서 득점한 손흥민을 껴안고 있다. 버밍엄/로이터 연합뉴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10일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애스턴 빌라와 경기에서 득점한 손흥민을 껴안고 있다. 버밍엄/로이터 연합뉴스

사령탑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며,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의 건강에 대한 염려도 나온다. 콘테 감독은 앞서 10일 애스턴 빌라와 경기(4-0 승)에서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터뜨리자 그를 끌어안거나 뺨에 뽀뽀를 하기도 했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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