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축구·해외리그

손흥민-케인, EPL 최고 단짝 증명…37골 합작 신기록

등록 2022-02-27 08:57수정 2022-02-27 09:00

26일 리즈 유나이티드전 후반 40분
케인 도움으로 손흥민 리그 10호골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왼쪽)이 26일(한국시각) 영국 리즈의 엘런드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방문경기에서 후반 40분 팀의 4번째 골을 넣은 뒤 도움을 준 해리 케인과 기뻐하고 있다. 리즈/AP 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왼쪽)이 26일(한국시각) 영국 리즈의 엘런드로드에서 열린 리즈 유나이티드와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방문경기에서 후반 40분 팀의 4번째 골을 넣은 뒤 도움을 준 해리 케인과 기뻐하고 있다. 리즈/AP 연합뉴스

손흥민(30)과 해리 케인(29·이상 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다 합작골 신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각) 영국 리즈의 엘런드로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 방문경기에서 후반 40분 케인의 도움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4-0 승리를 도왔다. 손흥민과 케인은 통산 37번째 골을 합작해내며, 프랭크 램퍼드-디디에 드로그바(첼시)의 36골 합작 기록을 뛰어넘었다.

손흥민은 정규리그 10호골을 기록하며 2016~2017시즌 이후 6시즌 연속 정규리그 두자릿수 득점 기록 또한 이어갔다. 그는 이날 경기 포함, 정규리그에서 10골 5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은 경기 뒤 “대단한 영광”이라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승점 3이다. 오늘 모든 선수가 환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경기에서 리그 강등권인 번리에 발목이 잡혔던 토트넘은 리즈 유나이티드를 꺾으면서 반등의 기회를 잡았다. 토트넘은 최근 6경기에서 2승4패로 부진하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신진서-안성준, GS칼텍스배 16강전서 붙는다 2.

신진서-안성준, GS칼텍스배 16강전서 붙는다

자밀 워니, 남자 프로농구 4라운드 MVP…올 시즌 3번째 3.

자밀 워니, 남자 프로농구 4라운드 MVP…올 시즌 3번째

투수 보호 위해 연장전 축소…근데 승부치기는 왜 외면할까 4.

투수 보호 위해 연장전 축소…근데 승부치기는 왜 외면할까

한국의 첫 상대 대만, 일본 잡고 사상 첫 프리미어12 우승 5.

한국의 첫 상대 대만, 일본 잡고 사상 첫 프리미어12 우승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