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가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호주)를 잡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1위로 올라섰다.
황선홍 감독의 포항은 3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조별리그 E조 3차전 애들레이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23분 김대호가 결승골을 터뜨리고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포항은 조별리그 전적 2승1패(승점 6)로 애들레이드와 동률을 이뤘지만,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 1위로 올라섰다.
성남은 호주 고스퍼드의 센트럴코스트 경기장에서 열린 센트럴코스트(호주)와의 G조 3차전에서 후반 5분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12분 에벨톤의 동점골에 힘입어 1-1로 비겼다. 이번 시즌 K리그 5라운드까지 1승에 그친 성남은 조별리그에서 3차례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
김연기 기자
<한겨레 인기기사>
■ “김제동, 감시공포…약 없인 잠 못자”
■ 도올 김용옥 “지금 전국이 쥐새끼로 들끓어”
■ 토론회장 뛰쳐나간 새누리 박선희 “불스원샷 먹고 폭주?”
■ 안철수 “시민 선택으로 정치권 교체 의사표현 해야”
■ 엄마, 나……좋아하는 사람 생겼어요!
■ “김제동, 감시공포…약 없인 잠 못자”
■ 도올 김용옥 “지금 전국이 쥐새끼로 들끓어”
■ 토론회장 뛰쳐나간 새누리 박선희 “불스원샷 먹고 폭주?”
■ 안철수 “시민 선택으로 정치권 교체 의사표현 해야”
■ 엄마, 나……좋아하는 사람 생겼어요!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