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C챔스 가시와 레이솔 원정서
지난해 K리그 챔피언 전북 현대가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또다시 참패를 당했다.
이흥실 감독대행이 이끄는 전북은 21일 일본 히타치 가시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H조 조별리그 원정 2차전에서 J리그 강호 가시와 레이솔에 1-5로 졌다. 지난 7일 안방 1차전에서 중국의 광저우 에버그란데에 1-5로 대패를 당했던 전북은 초반 2패를 당하며 완전히 체면을 구겼다.
신태용 감독의 성남 일화도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성남은 이날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G조 안방 2차전에서 중국의 톈진 테다와 맞서 전반 14분 한상운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후반 23분 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지난 7일 J리그 나고야 그램퍼스와의 원정 1차전에서 2-2로 비겼던 성남은 2무를 기록했다. 성남은 K리그 3경기를 포함해 이번 시즌 5경기 연속 무승(3무2패)의 수렁에 빠졌다.
김경무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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