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플레이오프에서 첫 승을 거두고 6시즌 연속 통합우승을 향한 첫발을 상큼하게 내디뎠다.
신한은행은 14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 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 1차전에서 이연화(23점)와 강영숙(10점 15튄공) 등의 활약으로 삼성생명에 75-70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2007년 겨울리그부터 플레이오프 15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2차전은 16일 오후 5시 용인체육관에서 열린다.
신한은행은 종료 2분55초 전 하은주(10점)의 골밑 득점으로 71-70으로 역전하며 승기를 잡았다. 삼성생명은 김계령(18점)과 킴벌리 로벌슨(16점 10튄공) 등이 분전했지만 막판 슛 난조로 아쉬움을 남겼다. 김동훈 기자 can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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