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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셀트리온 1R 상위권 장하나 “코스와 궁합 잘 맞아”

등록 2021-06-11 17:19수정 2021-06-11 17:26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 첫날 6언더파
“코스 오르막이 심해 체력이 중요할 듯”
장하나가 11일 경기 파주시 서서울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 1라운드 11번 홀에서 티샷 후 이동하고 있다. KLPGA 제공
장하나가 11일 경기 파주시 서서울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 1라운드 11번 홀에서 티샷 후 이동하고 있다. KLPGA 제공

장하나(29)가 2주 연속 우승을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장하나는 11일 경기도 파주시 서서울 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총상금 8억원·우승 상금 1억4400만원) 첫날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파5 홀 4곳에서 모두 버디를 기록하는 등 코스 공략을 잘했다.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장하나는 경기 뒤 “처음 플레이하는 코스라 어제(10일) 연습 라운드에서 18개 홀 전부 돌면서 코스를 유심히 파악했다”면서 “첫 코스이기 때문에 매 홀 긴장하면서 플레이한 것도 한몫한 것 같다. 코스와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고 했다. 대회 참가가 계속 이어지면서 체력적인 부담은 있다. “밥을 먹지 못할 정도로 입안이 헐었다”고 고백했다. 지난주 우승 뒤 백숙 등으로 몸 보양을 하기도 했으나 피로 누적이 심하다.

장하나는 “코스가 오르막이 심해 앞으로도 체력이 중요할 것 같은데, 오늘처럼 코스와 밀고 당기기를 잘하면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할 것 같다”고 했다. 남은 2~3라운드 각오에 대해서는 “내일과 모레 날씨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지난주 우승을 했기 때문에 우승에 대한 부담은 없다. 우선 톱5를 목표로 노력해보겠다”고 밝혔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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