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골프

내년 마스터스대회 출전 84명 확정…한국은 임성재 유일

등록 2020-12-30 09:54수정 2020-12-31 02:34

임성재. 게티이미지
임성재. 게티이미지

내년 4월 개최되는 마스터스 대회 출전자 84명이 확정됐다. 한국에서는 임성재(22)가 유일하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대회 직전까지 성적에 따라 출전자가 추가된다.

<골프채널> 등 외신은 내년 마스터스 대회(4월8~11일) 출전권을 받은 선수는 모두 84명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평생 출전권을 가진 역대 챔피언 20명이 초청을 받았고, 최근 5년간 메이저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9명, 최근 3년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2명, 유에스(US)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와 준우승자, 그리고 브리티시 아마추어 챔피언십 우승자도 참가 자격을 얻었다.

한국 선수로는 지난달 뒤늦게 열린 마스터스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임성재가 출전을 확정했다. 올해 마스터스에서 공동 12위 이내에 입상한 6명이 대회에 나간다. 이밖에 유에스오픈과 피지에이(PGA)챔피언십 공동 4위 안에 든 7명, 지난 4월 이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우승자 12명도 마스터스 출전권을 받았다. 연말 세계랭킹 50위 이내 자격으로 10명이 마스터스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앞으로 마스터스 출전 자격을 받는 방법은 두 가지다. 마스터스 직전까지 치러지는 13차례 피지에이 투어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세계랭킹 50위 이내에 진입하면 마스터스에 나갈 수 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