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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

4개 여자프로골프 투어, 어디가 더 셀까?

등록 2017-11-30 08:41

제3회 ‘더 퀸즈’ 1일 일본 아이치현에서 개막
KLPGA 김하늘 이정은 김지현 고진영 등 9명 출격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 노려
‘2016 더 퀸즈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제공
‘2016 더 퀸즈에’서 우승한 한국 선수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제공
한국, 일본, 호주, 유럽 여자프로골프 투어 중 어디가 가장 셀까?

4개 투어 대항전인 ‘더 퀸즈’(The Qeens)가 1일부터 사흘 동안 일본 아이치현이 미요시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2015년 1회 대회에서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지난해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각각 우승했다. 이번에도 한·일 두나라가 우승 다툼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총상금 1억엔(우승상금 4500만엔).

한국 투어에서는 주장 김하늘(29·하이트진로), 이정은(21·토니모리), 김지현(26·한화), 오지현(21·KB금융그룹), 고진영(22·하이트진로), 김해림(28·롯데), 김지현(26·롯데), 배선우(23·삼천리), 김자영(26·AB&I) 등 9명이 출전한다. 세계랭킹이나 객관적 전력에서는 한국 투어가 우위에 있지만, 안방의 이점을 안은 일본 투어 쪽의 선전이 예상된다. 일본은 시즌 상금왕 스즈키 아이(23), 우에다 모모코(31), 류 리츠코(30) 등으로 최강팀을 꾸린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여자프로골프(ALPG) 투어에서는 베테랑 카리 웹(43) 등이 출전한다. 2년 연속 3위에 머물렀던 여자유러피언투어(LET)는 글라디 노세라(42), 멜리사 리드(30), 플로렌티나 파커(28) 등이 출전한다. 평균연령은 한국 투어가 24살로 가장 낮고, 일본 투어는 26.8살, 여자유러피언투어 29.22살, 호주 투어 32.22살 등이다. 1라운드 포볼 매치플레이, 2라운드 싱글 매치플레이, 최종라운드 포섬 매치플레이로 경기가 진행된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제3회 더 퀸즈 대회 포스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제공
제3회 더 퀸즈 대회 포스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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