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골프

16개월 만의 복귀전…타이거 우즈, 1오버파로 부진

등록 2016-12-02 10:33수정 2016-12-02 10:47

히어로 월드챌린지 1라운드
타이거 우즈가 1일(현지시각)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골프클럽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챌린지 1라운드 14번홀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뉴프로비던스(바하마)/AP 연합뉴스
타이거 우즈가 1일(현지시각)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골프클럽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챌린지 1라운드 14번홀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뉴프로비던스(바하마)/AP 연합뉴스
16개월 만에 필드에 복귀한 타이거 우즈(41·미국)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우즈는 1일(현지시각)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골프클럽(파72·7302야드)에서 열린 히어로 월드챌린지(총상금 35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2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18명 중 17위. 8언더파 64타 단독선두로 나선 J.B 홈스(미국)와는 9타 차이다.

우즈는 6번홀(파5)부터 8번홀(파3)까지 3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초반에는 좋았지만 이후 난조를 보였다. 이날 티샷이 페어웨이를 지킨 것은 13개홀 가운데 6차례에 그쳤다. 그린적중률도 61.1%(18번 중 11번 성공)로 좋지 않았다. 퍼트 수는 26개였다. 우즈는 지난해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 출전한 이후 허리 부상으로 1년4개월 동안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다.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가 7언더파 65타 단독 2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6언더파 66타 단독 3위로 마쳤다.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김하성, 탬파베이와 2년 419억원…팀 내 최고 연봉 1.

김하성, 탬파베이와 2년 419억원…팀 내 최고 연봉

양민혁, 퀸즈파크 레인저스로 임대 이적…“언제든 뛸 준비돼” 2.

양민혁, 퀸즈파크 레인저스로 임대 이적…“언제든 뛸 준비돼”

[아하 하얼빈] 겨울아시안게임 왜 8년 만에 열리나요? 3.

[아하 하얼빈] 겨울아시안게임 왜 8년 만에 열리나요?

MLB 선수들 평균연봉 67억원 ‘역대 최고치’ 4.

MLB 선수들 평균연봉 67억원 ‘역대 최고치’

김민재·이강인·황인범·양현준, UCL 16강 PO 진출 5.

김민재·이강인·황인범·양현준, UCL 16강 PO 진출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