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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

신지애 ‘더 퀸스’ 주장으로 뛴다

등록 2016-11-17 16:10수정 2016-11-17 16:20

다음달 2~4일 4대 여자프로골프 대항전
2014년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당시 신지애의 활약 모습.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제공
2014년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당시 신지애의 활약 모습.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제공
12월2일부터 사흘 동안 일본 미요시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4개 협회 여자프로골프 대항전인 ‘더 퀸스’의 한국팀 주장으로 신지애(28)를 선발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17일 이렇게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유럽, 호주 등 4개 여자프로골프 투어 선수들이 출전한다. 총상금 1억엔. 1라운드 포섬 매치플레이, 2라운드 포볼 매치플레이를 통해 포인트를 많이 쌓은 상위 두팀이 최종라운드에서 싱글매치플레이로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하위 두팀은 3~4위전을 한다.

신지애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0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1승,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13승을 올리 베테랑이다. 신지애는 “국가대항전에 참가할 때마다 막내였는데 어느덧 주장이 됐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지만, 지금껏 참가한 대항전에서 캡틴을 맡았던 선배들에 대한 존경심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에서는 신지애를 비롯해, 고진영, 장수연, 배선우가 선발됐으며, 박성현이 불참하면서 상금순위 10위로 시즌을 마친 정희원이 참가하게 됐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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