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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

아시아 태평양 아마골프 챔피언십 한국 상륙

등록 2016-08-30 18:00

10월6~9일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에서 개최
2016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포스터. 삼성 등 6개 글로벌 기업이 후원한다.
2016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포스터. 삼성 등 6개 글로벌 기업이 후원한다.
2016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AAC)이 올가을 한국에서 열린다. 10월6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에서다. 아시아태평양골프협회(APGC), 마스터스, 영국왕립골프협회(The R&A)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골프 발전과 아마추어 선수 육성을 위해 공동 주최하는 대회다. 40개 나라에서 120명이 출전한다. 2009년부터 매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순회하며 열린다. 2009년 중국을 시작으로 일본, 싱가포르, 타이, 호주, 홍콩을 거쳐 마침내 올해 국내에서 열리게 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승을 거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2010년과 2011년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한국 선수로는 한창원이 2009년 초대 챔프에 등극했고, 이창우가 2013년 정상에 올랐다. 올해는 이원준을 비롯해 양건, 윤성호, 하진보, 류제창, 장승보, 김태호 등 총 7명이 나선다.

아시아태평양골프협회 데이비드 체리 회장은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하고 골프에 관심이 많은 한국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 특히 프레지던츠컵 및 피지에이(PGA) 챔피언스 투어 대회를 개최한 명성 있는 골프장과 함께하게 되어 더욱 기대된다. 앞으로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골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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