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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

KLPGA 12명 VS LPGA 12명, 어디가 더 셀까?

등록 2015-11-25 16:18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주름잡는 ‘해외파’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를 호령하는 ‘국내파’ 중 누가 더 셀까?

두 팀이 자웅을 겨루는 특급 이벤트대회가 이번주 부산에서 열린다. 27~29일 부산 기장군 베이사이드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아이엔지(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총상금 10억원). <엠비시>(MBC)가 올해 창설한 대회다.

해외파는 한국 국적의 세계순위 상위 10명과 추천선수 2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베어트로피(최저 평균타수상)를 품에 안으며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명예의 전당’ 입회 포인트를 모두 채운 박인비(27·KB금융그룹)를 비롯해, 신인상을 받은 김세영(22·미래에셋),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 김효주(20·롯데), 장하나(23·비씨카드), 최운정(25·볼빅), 이미향(22·볼빅), 이미림(25·NH투자증권), 이일희(27·볼빅), 신지은(23·한화), 백규정(20·CJ오쇼핑), 박희영(28·하나금융그룹) 등이다.

국내파는 시즌 상금순위 상위 10명과 추천선수 2명이다. 장타자 박성현(22·넵스)를 비롯해, 이정민(23·BC카드), 조윤지(24·하이원리조트), 고진영(20·넵스), 배선우(21·삼천리그룹), 김민선(20·CJ오쇼핑), 김보경(29·요진건설), 서연정(20·요진건설), 김해림(26·롯데), 김지현(24·CJ오쇼핑), 안신애(25·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 박결(19·NH투자증권) 등이다. 대상·상금왕·최저타수상 등 각종 타이틀을 석권한 전인지(21·하이트진로)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리코 챔피언십에 출전하느라 빠졌다.

1라운드는 포볼 6게임, 2라운드는 포섬 6게임, 3라운드는 12팀 1대1 싱글매치플레이로 진행된다. 우승팀에는 6억5000만원(1인당 5000만원), 준우승팀에는 3억5000만원(1인당 3000만원)이 지급된다. 티켓은 옥션과 지(G)마켓을 통해서 예매가 가능하다. 1일권 3만원, 주말권 5만원, 전일권 6만원으로 판매한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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