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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브리티시 여자 오픈 단독 선두…박인비 22위

등록 2013-08-03 10:17

최나연
최나연
최나연(26·SK텔레콤)이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박인비(25·KB금융그룹)는 8타차 공동 22위로 뒷걸음쳤다.

최나연은 2일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루스 링크스 올드 코스(파72·667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특유의 침착함과 정확한 샷으로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최나연은 이날 두개의 이글을 기록한 일본의 사이키 미키를 1타 차로 제치고 단독 1위로 앞서갔다.

지난해 7월 유에스(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최나연은 개인 통산 메이저 2승째를 노리게 됐다.

박인비. 사진 KB금융그룹 제공
박인비. 사진 KB금융그룹 제공
메이저대회 4연속 우승을 노리는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박인비는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1타를 잃어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록했다.

1번 홀(파4) 부터 보기로 시작한 박인비는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 기록하며 12번 홀까지 3언더파를 유지하다가 13번과 17번 홀에서 한 타씩 더 잃었다.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2라운드를 마무리한 박인비는 남은 3,4라운드에서 크게 점수를 줄여야 우승을 바랄 수 있게 됐다.

이지영(28·볼빅)이 7언더파 137타로 공동 4위를, 박희영(26)과 유소연(23·이상 하나금융그룹)이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해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신지애(25·미래에셋)는 1언더파 143타로 공동 30위를 기록했고, 쩡야니(대만), 미야자토 아이(일본) 등은 컷 통과에 실패했다.

이길우 선임기자 niha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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