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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메이저 3연승’ 63년만의 대기록 수립

등록 2013-07-01 21:03수정 2013-07-01 22:09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63년 만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를 3회 연속 우승하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사우샘프턴의 서보낵골프클럽(파72·6821야드)에서 열린 68회 유에스(US)여자오픈 골프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 박인비는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해, 동반플레이를 펼친 김인경(25·하나금융그룹)을 4타 차 2위로 밀어내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58만5000달러.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기록했지만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에서 그를 따라잡을 수 있는 적수는 없었다.

앞서 박인비는 크래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웨그먼스 엘피지에이 챔피언십 등 시즌 첫번째와 두번째 메이저대회 우승도 휩쓸었다. 한 시즌 3개 메이저대회에서 연속 우승한 것은 1950년 베이브 자하리어스(미국) 이후 63년 만이다. 시즌 6승으로 2001년과 2002년에 자신의 우상 박세리가 작성한 한국인 한 시즌 최다승(5승) 기록도 갈아치웠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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