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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

안신애, 패션도 실력도 ‘나이스샷’

등록 2013-05-06 14:16수정 2013-05-06 15:15

안신애(22·우리투자증권)
안신애(22·우리투자증권)
챔피언조보다 많은 갤러리가 따라 다녔다.

5일 경기도 안성 마에스트로골프장에서 끝난 KG-이데일리레이디스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안신애(22·우리투자증권)는 매우 짧은 스커트 의상을 입고 플레이를 펼쳤다.

파격적인 짧은 스커트를 입고도 안신애는 선두권을 지켰다.

안신애는 올 시즌 다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초등학교 3학년 때인 1999년 뉴질랜드로 이민을 떠나 뉴질랜드 국가대표를 지냈던 안신애는 2007년 국내로 돌아와 2008년 2부 투어를 거쳐 2009년에는 신인왕에 올랐다.

안신애는 2010년 8월 히든밸리여자오픈과 하이원리조트컵에서 2승을 올리며 스타로 떠올랐으나 슬럼프에 빠지며 사라지는듯 했다.

그러나 지난 겨울 강한 훈련을 하며 재기에 성공, 올 시즌 매번 선두 그룹에 오르며 우승을 사정권 안에 두고 있다.

이번 대회 2라운드에서는 7번홀(파3)에서 생애 첫 홀인원까지 기록하며 마지막 라운드 공동 선두로 출발해 우승을 바라보기도 했으나 공동 5위(4언더파)에 그쳤다.

안신애(22·우리투자증권)
안신애(22·우리투자증권)

밝은 성격의 안신애는 “올 시즌 꼭 우승을 해 한국 여자골프의 대표선수로 자리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성/ 글·사진 이길우 선임기자 niha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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