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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서희경 여자골퍼들 아름다운 ‘희망의 버디’

등록 2013-01-01 14:18수정 2013-01-01 19:45

박인비(24)
박인비(24)
여자 골퍼들 버디 치면 난치병 어린이 기금 는다
박인비 6천만원·서희경 3천만원
KLPGA 선수들 참여 기금 전달
나눔은 늘 아름답다. 한국여자프로골퍼들이 벌이고 있는 ‘희망의 버디’ 캠페인도 마찬가지다. 선수들은투어 대회에서 버디를 잡을 때마다 일정액을 적립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는 일을 해오고 있다.

2008년 유에스(US) 여자오픈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선행을 시작한 박인비(24)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버디를 할 때마다 2만원을 적립해 현재까지 6026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한해만 버디 347개를 기록해 694만원을 내놨다. 서희경(26·하이트진로)도 지난 달 팬 미팅 때 1500만원을 기부했다. 2010년엔 1500만원을 쾌척했다.

서희경(26·하이트진로)
서희경(26·하이트진로)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1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선수들이 희망의 버디 캠페인에 참여해 연말에 1443만6000원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광재 재단 사무국장은 “2008년 박인비가 재단 홍보대사가 된 이래 시작된 여자프로골퍼들의 아름다운 나눔에 130여명이 참여하고 있어 투병중인 아이들에게 큰힘이 된다” 고 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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