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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

‘2관왕’ 김하늘, 영화 주인공처럼 시즌 마무리

등록 2012-12-03 21:20수정 2012-12-04 00:29

2012 한국프로여자골프 시상식

화려한 검정 드레스 입고 수상
양제윤 대상…신인상엔 김지희
‘왕눈이’ 정혜진(25·우리투자증권)과 ‘뻣뻣 웨이브’ 정희원(20·핑), 그리고 ‘꿀벅지’ 장하나(20·KT)가 골프 스윙 대신 ‘강남스타일’에 맞춰 몸을 흔들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 상금왕을 차지한 김하늘(24·비씨카드)은 레드카펫을 행진하는 여배우들처럼 가슴이 깊이 파이고, 허벅지가 아찔하게 보이는 검정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2 볼빅 한국프로여자골프 시상식에서 김하늘은 상금왕(4억5889억원)과 최저타수(71.55타)등 2개 부문에서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최우수 선수를 가리는 대상 부문에는 이날 행사 진행을 담당했던 양제윤(20·LIG손해보험)이 차지했다. 다승왕에는 올 시즌 유일하게 3승을 올린 김자영(21·넵스)이 차지했다. 일생에 한번뿐인 신인상에는 김지희(18·넵스)가 차지했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왕인 박인비(24)는 USLPGA 대상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인 전미정(30·진로재팬)은 JLPGA 대상을 받았다.

팬들이 직접 뽑은 MFS 골프 인기상은 김자영, KYJ골프 베스트드레서상은 윤채영(25·한화)이 차지했다.

이길우 선임기자 niha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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