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을 끝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우승자들만 모여 한판 승부를 겨룬다.
절대강자를 허용하지 않은 채,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우승 다툼을 벌였던 한국여자프로골프가 마무리 이벤트 대회를 준비한 것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올 시즌 챔피언 12명은 24일부터 이틀간 전남 해남의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6288야드)에서 열리는 한양수자인 솔라시도 왕중왕전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총상금 1억2000만원인 이번 대회는 우승상금이 4000만원이다.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 김하늘(24·비씨카드)과 시즌 최종전 우승으로 올 시즌 대상이 확정된 양제윤(21·LIG손해보험), 시즌 3승의 김자영(21·넵스) 등 챔피언 12명이 출전한다. 나머지 출전자들은 양수진(21·넵스), 이정민(20·KT), 이미림(22·하나금융), 정희원(21·핑), 김혜윤(23·비씨카드), 장하나(20·KT), 이예정(21·에쓰오일), 윤슬아(26), 정혜진(25·우리투자증권) 등이다.
이길우 선임기자 niha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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