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골프

“담배연기 없는 대회를”
최경주, 갤러리에 호소

등록 2012-09-27 20:05

“미국 갤러리들은 선수들을 진심으로 존경했습니다.”

미국 골프 무대에서 13년을 뛴 최경주(42·SK텔레콤)가 한국 골프 갤러리들에게 휴대전화 벨소리를 없애는 것은 물론 담배연기로부터 선수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성숙한 관전 문화를 호소했다. 최경주는 27일 경기도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음달 4일 개막하는 ‘최경주 씨제이(CJ)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품격있는 골프대회로 만들기 위해 담배연기와 담배꽁초가 없는 대회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주는 지난해 대회 때는 휴대전화 소음이 없는 대회를 강조했다. 이번 대회를 찾는 갤러리들은 골프장 입장 때 담배와 라이터를 맡기면 기념품을 받고, 흡연은 지정된 구역에서만 가능하다.

올해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 최경주를 비롯해 벤 커티스(35·미국), 노승열(21·타이틀리스트) 등 120명이 출전한다.

여주/이길우 선임기자 nihao@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천안함 사건 해역서 기뢰폭발” 첫 증언 나왔다
장하성 “안철수 아니라 ‘안철수 현상’을 택했다”
금융 민원 1등은 ‘보험’
‘성매수’ 기무사 간부들, 대타 써서 형사처벌 피했다
웅진홀딩스 법정관리행…회장부인 ‘씽크빅’ 주식 미리 처분
파리에 ‘지단 박치기 동상’ 세워져
[화보] 싸이, ‘강남스타일 신드롬’ 일으키며 입국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손흥민, 이번엔 우승컵 들까…리버풀과 카라바오컵 결승행 격돌 1.

손흥민, 이번엔 우승컵 들까…리버풀과 카라바오컵 결승행 격돌

컬링 힘 조절이 안돼…아시안게임 믹스더블 예선서 중국에 패배 2.

컬링 힘 조절이 안돼…아시안게임 믹스더블 예선서 중국에 패배

빙판 위 ‘람보르길리’ 김길리 “중국 견제? 더 빨리 달리면 되죠” 3.

빙판 위 ‘람보르길리’ 김길리 “중국 견제? 더 빨리 달리면 되죠”

2025 프로야구, 3월22일 개막…어린이날 전후 9연전 편성 4.

2025 프로야구, 3월22일 개막…어린이날 전후 9연전 편성

‘29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 LG, 올해는 술 항아리 딸까 5.

‘29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 LG, 올해는 술 항아리 딸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