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골프

김자영 “3개대회 연속우승 욕심나요”

등록 2012-06-07 19:39

김자영(21·넵스)
김자영(21·넵스)
롯데칸타타 여자골프 오늘 개막
“물론 3연속 우승 욕심이 나네요.”

김자영(21·넵스·사진)의 상승세가 무섭다. 내친김에 3연속 우승을 잡아채 절대 강자의 위치를 차지하려 한다. 지난달 우리투자증권 클래식과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우승하며 ‘삼촌부대’를 이끌고 다니는 김자영이 한 주 충전을 한 채 8일부터 사흘간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288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에 출전한다.

국내 여자골프에서 3개 대회 연속 우승은 2009년 유소연(21·한화)이 유일하다. 유소연은 우리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스, 에쓰오일 인비테이셔널, 하이원리조트컵 에스비에스(SBS) 채리티 여자오픈 3개 대회를 잇달아 접수했다. 김자영은 현재 상금순위, 다승, 대상 포인트 부문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어, 이 대회를 우승할 경우 독주체제를 굳히게 된다. 5일부터 제주 현지에서 대회를 준비중인 김자영은 “한 주 쉬며 피로감이 완전히 사라졌다. 침착하게 한타 한타 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상금왕 김하늘(24), 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예정(19) 등도 김자영과 우승을 다툰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3년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길우 선임기자 nihao@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대선에서 박근혜 영향력 극복하기 쉽지 않을 것”
‘임수경 막말 폭로’ 백요셉 “안철수는 소인배”
“제주 해적기지”라고 썼다고…소환받는 ‘고대녀’
보는 내내 분노로 치를 떨어도 꼭 보시라
‘싸움의 품격’ 개미한테서 배워라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손흥민, 이번엔 우승컵 들까…리버풀과 카라바오컵 결승행 격돌 1.

손흥민, 이번엔 우승컵 들까…리버풀과 카라바오컵 결승행 격돌

컬링 힘 조절이 안돼…아시안게임 믹스더블 예선서 중국에 패배 2.

컬링 힘 조절이 안돼…아시안게임 믹스더블 예선서 중국에 패배

빙판 위 ‘람보르길리’ 김길리 “중국 견제? 더 빨리 달리면 되죠” 3.

빙판 위 ‘람보르길리’ 김길리 “중국 견제? 더 빨리 달리면 되죠”

2025 프로야구, 3월22일 개막…어린이날 전후 9연전 편성 4.

2025 프로야구, 3월22일 개막…어린이날 전후 9연전 편성

‘29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 LG, 올해는 술 항아리 딸까 5.

‘29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 LG, 올해는 술 항아리 딸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