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발목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경기 도중 기권했던 타이거 우즈(37·미국)가 8일 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에 출전해 건재를 뽐냈다.
우즈는 19일(현지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노나골프&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태비스톡컵’ 첫날 포볼 경기에서 저스틴 로즈(32·잉글랜드)와 짝을 이뤄 9언더파 63타를 합작하며 선두에 나섰다. 우즈는 이날 버디 6개를 뽑아냈다. 이 대회는 레이크노나 등 4개 명문클럽 대항전으로 총상금 217만달러를 놓고 이틀간 샷대결을 벌인다. 우즈는 지난 11일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캐딜락 챔피언십 4라운드 도중 12번홀(파5) 티샷 뒤 왼쪽 다리에 통증을 느껴 기권했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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