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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

소렌스탐 또 성대결

등록 2005-03-23 17:47수정 2005-03-23 17:47

태비스톡컵서 엘스·가르시아등과 한팀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타이거 우즈(미국) 등 남자골퍼들과 다시 성대결에 나선다.

소렌스탐은 28일(한국시각)부터 이틀 동안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아일워스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태비스톡컵에 어니 엘스(남아공),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과 팀을 이뤄 출전한다. 여성 선수로는 소렌스탐이 유일하다.

소렌스탐은, 타이거 우즈가 포함된 미국 선수 위주의 팀과 맞붙는다. 우즈가 속한 아일워스 조는 마크 오메라(미국)가 주장을 맡았고 스튜어트 애플비, 로버트 앨런비(이상 오스트레일리아), 크레이크 페리, 찰스 하웰 3세, 스콧 호크, 존 쿡, 리 잰슨(이상 미국) 등이 가세했다. 또 소렌스탐이 속한 레이크노나 조는 엘스가 주장이고 가르시아와 레티프 구센, 트레버 이멜만(이상 남아공), 이안 폴터, 저스틴 로즈, 닉 팔도, 마크 맥널티(이상 영국) 등이 출전한다.

태비스톡컵은 세계 정상의 골퍼들이 모여 사는 올랜도의 레이크노나골프앤컨트리클럽과 아일워스컨트리클럽의 소속 프로들이 팀을 구성해 맞붙는 이벤트 성격의 자선대회다. 지난해 레이크노나골프장에서 처음 열린 데 이어 이어 올해가 두번째다. 첫날은 포볼 방식으로, 둘쨋날엔 싱글매치플레이 방식으로 열린다. 총상금은 178만달러.

주최쪽은 지난해 엠디앤더슨암센터에 50만달러를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100만달러를 내놓기로 했다.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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