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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골프

싱 메르세데스챔피언십 단독선두

등록 2005-01-09 19:40

비제이 싱이 9일(한국시각) 메르세데스챔피언십 3라운드 9번 홀에서 칩샷을 한 뒤 날아가는 공을 응시하고 있다. 카파울라/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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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이 싱이 9일(한국시각) 메르세데스챔피언십 3라운드 9번 홀에서 칩샷을 한 뒤 날아가는 공을 응시하고 있다. 카파울라/AP연합 \
싱 사흘째 씽씽
우즈 7위로

‘신 골프 황제’ 비제이 싱(피지)이 3일간 연속으로 보기 하나 없는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미국프로골프 투어 2005시즌 개막전 우승을 향해 힘차게 행진했다.

싱은 9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코스(파73·7263야드)에서 열린 메르세데스챔피언십(총상금 53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에 이어 15번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며 4언더파를 쳤다. 중간합계 19언더파 200타. 15언더파 단독선두로 라운드에 나선 싱은 이날도 필드와 그린 위에서 안정된 샷을 뽐내며 사흘째 결점 없는 경기 운영을 이어갔다. 하지만 지난해 에프비아르(FBR)오픈 우승자 조너선 케이(미국)가 이날 7언더파를 보태면서 1타차 단독 2위로 싱의 뒤를 바짝 쫓았다.

어니 엘스(남아공)는 이날 한때 싱을 1타차로 앞서며 단독 1위로 나서기도 했으나 9·13번 홀에서 보기를 저지르면서 5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싱에 2타차 3위. 역시 보기를 2개나 친 타이거 우즈는 중간합계 14언더파 205타 단독 7위로, 마지막날 역전 우승은 매우 힘들게 됐다.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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