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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저가 골프장은 전남 사우스링스영암CC

등록 2023-06-12 16:56수정 2023-06-12 17:04

[주간 골프소식]
마제스티골프, ‘서브라임’ 출시
테일러메이드 마이스텔스2 서비스
전남 영암의 사우스링스영암 컨트리클럽. 누리집 갈무리
전남 영암의 사우스링스영암 컨트리클럽. 누리집 갈무리

국내 최저가 골프장은 전남 영암의 사우스링스영암 컨트리클럽으로 조사됐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서천범 소장)는 최근 발간한 레저백서 2023에서, 주중 이용료(그린피+카트피+캐디피 합계) 기준으로 사우스링스영암CC가 5월 기준으로 1인당 14만원으로 가장 낮은 가격을 책정했다고 밝혔다. 토요일 비용에서는,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구미CC가 17만2천500원으로 가장 저렴하게 돼 있다.

두 곳의 골프장에서는 캐디 없이 골프를 칠 수 있도록 해, 팀당 15만원에 이르는 캐디피 부담을 줄이면서 실비용을 내렸다.

사우스링스영암CC의 토요일 이용료는 17만5천원으로 역시 낮았다. 경북 경주시 루나엑스CC도 토요일 이용료 18만8천원을 기록했다. 이는 수도권 대중골프장의 주중 평균 이용료(25만8천원), 토요일 이용료(31만5천원)와 비교할 때 낮은 편이다.

수도권의 경우 인천공항 업무지구에 있는 오렌지듄스영종CC가 주중 20만3천원, 토요일 24만2천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천범 한국레저산업연구소장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골프장 이용료가 폭등해 비용이 적게 드는 대중골프장 선호도가 높아졌다. 특히 노캐디제를 시행하는 4곳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노캐디제가 확산하려면 이용객들이 안전사고 방지에 더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했다.

마제스티골프 드라이버. 마제스티골프 제공
마제스티골프 드라이버. 마제스티골프 제공

마제스티골프, 플래그십 ‘서브라임’ 출시

마제스티골프(대표 김형엽)가 디자인과 기술력이 응집된 마제스티 서브라임 신제품을 1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제스티골프 쪽은 “서브라임은 마제스티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50년 이상의 골프 클럽 제조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된 서브라임은 프라이드 앤 아너의 컨셉에 맞춰, 금빛 헤드 디자인과 풀 티타늄 바디의 특징을 살렸다”고 덧붙였다.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까지 풀 라인업으로 구성되었다.

마제스티골프 쪽은 “ 지난 2021년 50주년 기념 모델에 이어 2년 만에 새롭게 출시된 서브라임은 최고급 모델에 걸맞게 우아하고 화려한 외관이 특징이다. 초고반발과 넓은 스위트 스폿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마제스티골프는 서브라임 출시를 기념하여 6월 14일~25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새롭게 출시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를 연다.

테일러메이드 마이스텔스2 서비스 포스터. 테일러메이드 제공
테일러메이드 마이스텔스2 서비스 포스터. 테일러메이드 제공

테일러메이드 마이스텔스2 커스텀 서비스

테일러메이드가 색상 등을 마음대로 골라서 자신만의 드라이버를 꾸미는 마이스텔스2 커스텀 서비스를 오프라인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마이스텔스2 커스텀 서비스를 이용하면 카본 헤드 색상부터 크라운 마감, 로고까지 자신이 원하는 형태로 테일러메이드 스텔스2 플러스 드라이버를 만들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퍼포먼스 랩&피팅센터를 포함해 전국 32개 매장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테일러메이드 쪽은 “카본 페이스, 크라운 마감, 고강도 카본 링 등 모두 여섯 가지에서 자신만의 스텔스2 플러스 드라이버 제작이 가능하다. 카본 페이스 색상은 빨강, 노랑, 파랑 등 7개, 링 색깔은 검정, 하양 등 6가지 가운데 고를 수 있다”고 했다.

캘러웨이 골프공.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제공
캘러웨이 골프공.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제공

캘러웨이 2023 트리플 트랙 골프공 출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최근 2023년 새로운 크롬소프트 트리플 트랙 제품을 내놨다고 밝혔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쪽은 “트리플 트랙 정렬 기술은 2020년 크롬소프트 골프볼에 적용했고, 두 개 이상의 물체가 평면상에서 일렬로 서 있는지를 판별하는 능력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또 “퍼팅의 조준과 방향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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