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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리디아 고 ‘현대가’ 며느리 됐다

등록 2022-12-30 19:30수정 2023-01-06 17:54

왼쪽부터 신랑 정준씨와 신부 리디아 고. 연합뉴스
왼쪽부터 신랑 정준씨와 신부 리디아 고. 연합뉴스

‘세계 여자골프 1위’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25)가 지난 12월30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막내아들 정준(27)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국에서 태어나 2003년 뉴질랜드로 가족과 함께 이민한 리디아 고는 2013년 프로 골퍼로 입문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19승을거뒀다. 지난 11월 막을 내린 2022 L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리며 상금(436만4403 달러)·올해의 선수·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을 석권하면서 5년5개월 만에 세계 1위 왕좌를 되찾았다.

신랑 정씨는 미국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매케나 칼리지를 졸업한 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현대차 계열법인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랑의 아버지인 정 부회장은 고 정경진 종로학원 설립자의 장남이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둘째 사위다.

김창금 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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