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인 오승환(39·삼성 라이온즈)이 기초종목 육성지원금으로 1000만원을 후원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6일 “홍보대사 오승환의 장애인체육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18일 오전 11시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승환은 2016년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후원 누적금액은 6000만원에 이른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올해 오승환을 홍보대사로 재위촉(2년)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