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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프로야구·축구 11일부터 입장 관중 30% 확대

등록 2020-08-07 11:44수정 2020-08-07 11:48

6일 열린 프로야구 엘지와 경기에서 이기고 4연패에서 탈출한 기아 선수들이 홈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6일 열린 프로야구 엘지와 경기에서 이기고 4연패에서 탈출한 기아 선수들이 홈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부터 프로야구와 프로축구의 관중 허용치가 전체 수용 능력의 30%로 늘어난다고 7일 밝혔다.

프로야구는 11일 기아 타이거즈-엘지 트윈스(잠실), 엔씨 다이노스-롯데 자이언츠(사직), 한화 이글스-키움 히어로즈(고척), 두산 베어스-삼성 라이온즈(대구), 에스케이 와이번스-케이티 위즈(수원) 경기부터 관중석의 30%까지 팬들을 입장시킬 수 있게 됐다. 프로축구는 다음 주 경기부터 늘어난 관중을 받게 된다.

프로스포츠는 지난달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결정에 따라 그동안 관중석의 10% 규모로 입장을 허용했다. 그러나 허용 인원 규모가 작아 경제적 어려움에 빠진 구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했다.

문체부는 프로스포츠 단체에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 두기 준수, 경기장 내 좌석에서 음식물 취식 금지, 육성 응원 금지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하라고 요청했다. 더불어 관중 규모 확대에 따른 경기장 방역상황 현장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체부 담당자는 “관중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방역상황에 미흡한 점이 없는지 프로스포츠 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면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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