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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14연패’ 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 자진 사퇴

등록 2020-06-07 20:40수정 2020-06-08 11:26

7일 NC전에서 2-8로 패
팀 최다 연패 기록 갱신 책임
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 연합뉴스
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 연합뉴스

한화 이글스 한용덕(55)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해서 사퇴했다. 한화는 14연패를 당하며 팀 최다연패 기록을 깼다.

한화는 7일 “한용덕 감독이 6월7일 경기 후 팀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 의사를 구단 측에 밝혀왔다”고 전했다. 이날 한화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케이비오(KBO)리그 엔씨(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2-8로 패했다.

한화는 지난달 23일 엔씨(NC)전부터 14연패를 당해 1986년 빙그레 이글스로 창단한 이래 단일 시즌 최다 연패 기록을 갱신했다. 기존 팀 단일 시즌 연패 기록은 2013년 개막 뒤 13연패가 최다 기록이었다.

이날 경기서 패하면서 한화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기아를 상대로한 엘지 구단 역대 최다 14연패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케이비오 리그 최다연패 기록은 1985년 삼미 슈퍼스타즈의 18연패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7일 전적 KIA 2-3 두산, LG 8-1 키움, kt 2-5 롯데, NC 8-2 한화, 삼성 3-0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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