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프로야구 기아, 지난해 광고 노출효과 5294억원

등록 2020-02-10 15:15수정 2020-02-11 02:36

커뮤니케이션 기업 이노션 분석
뉴미디어 중계가 TV 중계 앞서

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 이노션이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지난해 5294억원의 광고 노출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기아 구단은 10일 이노션의 분석 자료를 토대로 2019년에 거둔 광고 효과를 설명했다. 이노션은 “기아는 지난해 홈구장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광고와 유니폼, 장비 광고를 통해 5294억원의 노출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분석 자료에 따르면 뉴미디어 생중계가 2782억원으로 52.6%를 차지해 가장 높은 노출효과를 보였고, 텔레비전 생중계 효과는 2286억원(43.2%)이었다. 뉴미디어의 경우 인터넷과 모바일 등 접근성이 좋고 영상 가공 등 반복 재생 가능성 등에서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노션은 스포츠중계 데이터 분석기업인 데이터포트에 의뢰해 2019 신한은행 마이카 케이비오(KBO)리그에 참가한 기아 타이거즈의 모든 경기에서의 광고 노출 효과를 비용으로 산출했다. 노출 크기, 노출 위치, 노출 시간, 동시 노출 횟수, 가중치 등을 적용해 광고로 인식되는 부분을 금액으로 재분석했다.

이노션은 “기아는 2019 케이비오(KBO)리그 정규시즌 평균 시청률은 1.17%로 10개 구단 중 가장 높았다. 지난해 7658만명이 텔레비전과 뉴미디어 플랫폼 중계로 기아 경기를 시청했는데 이는 중계 총 시청자 5억1200만명의 15%에 달하는 수치”라고 말했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