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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세이브왕’ 정우람, 한화와 4년 총액 39억 재계약

등록 2019-11-27 14:33수정 2019-11-28 02:34

정우람(왼쪽)과 정민철 한화 단장이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
정우람(왼쪽)과 정민철 한화 단장이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제공

좌완투수 정우람(34)이 원 소속팀인 한화 이글스와 두번째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

한화는 27일 “정우람과 4년 총액 39억원(계약금 10억원, 연봉 29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2015시즌 종료 뒤 한화와 처음 자유게약선수 계약을 맺은 정우람은 2016∼2019년 4시즌 동안 229경기에 등판해 251⅓이닝을 소화하며 23승15패 1홀드 103세이브, 평균자책점 2.79를 올렸다. 2018시즌에는 구원왕(35세이브)에 올랐고, 올해에도 57경기에서 4승3패 26세이브, 평균자책점 1.54로 활약했다.

정우람은 “한화에서 4년 동안 열성적인 팬들과 좋은 선수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남은 야구 인생 동안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가치를 인정해주신 구단과 팬 여러분께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후배들을 잘 이끌어 팀이 도약할 수 있도록 고참 선수의 역할도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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