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롯데 외국인선수 영입 끝…번즈 영입, 레일리 재계약

등록 2017-01-08 13:59수정 2017-01-08 14:06

롯데 새 외국인 타자 앤디 번즈.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롯데 새 외국인 타자 앤디 번즈.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2017시즌 외국인선수 영입을 마쳤다.

롯데는 8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새 외국인타자 내야수 앤디 번즈(27)와 계약 총액 65만달러(연봉 60만달러·샤이닝 보너스 5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11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입단한 번즈는 마이너리그 통산 6시즌 통안 610경기에서 타율 0.264, 55홈런 283타점 87도루를 기록했고 2016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롯데 측은 “주 포지션은 2루지만 내야 전 포지션을 두루 소화할 정도로 뛰어난 수비와 송구 능력을 갖췄고 주루 능력과 변화구 대처 능력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롯데는 외국인투수 브룩스 레일리(29)와도 올 시즌 재계약을 완료했다. 연봉은 지난해보다 25% 인상된 85만달러. 레일리는 지난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184⅔이닝을 소화하고 8승10패 평균자책점 4.34를 기록했다. 한국에서 세번째 시즌을 맞게 된 레일리는 “올해는 꼭 가을 야구를 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롯데는 앞서 개인 사정으로 팀을 떠나게 된 조쉬 린드블럼을 대신해 파케 마켈을 영입한 바 있다. 레일리, 번즈, 마켈 등 롯데 외국인선수들은 2월에 전지훈련지인 미국 애리조나에서 팀에 합류하게 된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