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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기아, 외국인 좌완 투수 팻 딘 영입

등록 2016-11-27 14:20

기아(KIA) 타이거즈가 지크 스프루일을 대신할 새로운 외국인 투수를 영입했다.

기아는 2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좌완 투수 팻 딘(27·미국)과 총액 90만달러(10억6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출신의 딘은 키 186㎝, 몸무게 88㎏의 체격으로 메이저리그에서 한 시즌, 마이너리그에서 7시즌을 뛰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올해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으로 19경기(선발 9경기)에 출장해 1승6패 평균자책점 6.31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성적은 51승57패 평균자책점 4.12. 기아 측은 “딘은 140㎞ 초·중반대의 속구를 바탕으로㎞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를 섞어 구사하며 제구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투구 밸런스와 변화구 각이 좋고 기복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했다. 속구 구속은 떨어지지만 체인지업 제구가 좋아서 에스케이(SK)에서 활약했던 크리스 세든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딘은 오는 29일 메디컬 체크를 받는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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