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대타 최승준 데뷔 첫 만루홈런

등록 2016-05-18 22:07수정 2016-05-18 22:13

SK, 롯데에 5-3 역전승
6회까지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다. 김광현(SK)과 조쉬 린드블럼(롯데) 모두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 이하 투구)를 기록하며 선발투수의 몫을 다했다. 7회초까지 점수는 3-1, 롯데가 앞서 있었다. 하지만 7회말 대타 최승준의 ‘한 방’으로 분위기가 역전됐다.

최승준은 18일 인천 에스케이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케이비오(KBO)리그 롯데전에서 1-3으로 뒤진 7회말 무사 만루에서 최정민 대신 타자로 나와 그랜드슬램을 맛봤다. 데뷔 첫 만루홈런이었다. 린드블럼은 최승준의 일격에 완투패(8이닝 7피안타 7탈삼진 5실점)를 당했다. 5-3 승리를 거둔 에스케이는 이날 넥센에 패한 엔씨(NC)를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엔씨는 선발 이재학(4이닝 12피안타 9실점 8자책)이 시즌 첫 패(4승)를 떠안으며 4연패에 빠졌다. 엘지(LG) 루이스 히메네스는 케이티전에서 시즌 13호 홈런을 때려냈다. 한화는 삼성에 대패하며 6연패에 빠졌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전적(18일)
롯데 3-5 SK, 한화 2-13 삼성, LG 6-2 kt, NC 6-9 넥센, KIA 5-15 두산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2.

파리 생제르맹·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PO 1차전 승리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3.

아깝게 메달 놓쳤지만…37살 이승훈, 역시 ‘한국 빙속 대들보’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4.

최성원과 차유람 앞세운 휴온스, 팀 리그 PO 기적의 막차 탈까?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5.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