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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BSC (@WBSC) 2015년 11월 21일
2006 세계월드클래식(WBC) 때는 4강에 만족했다. 2009 세계월드클래식 결승전에서는 일본에 아깝게 졌다. 하지만 2015 프리미어12에서는 일본 야구의 심장, 도쿄돔에서 하늘 높이 솟구쳤다. 21일 열린 결승전에서 미국에 8-0 대승을 거둔 직후 도쿄돔 마운드 근처에서 선수들의 헹가래를 받은 김인식(68) 감독이 그랬다. 김 감독으로서는 2002 부산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13년 만의 국제대회 우승이다. 그는 대회 기간 내내 작두를 탄 듯한 투수 교체로 실점을 최소화하면서 경기 막판 뒤집는 포기 없는 야구를 보여줬다. 다음은 김 감독과의 일문일답.
대한민국 대표팀 김인식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5.11.21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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