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스포츠 야구·MLB

삼성, 대폭발…SK에 14-2 대승

등록 2015-09-03 22:45

홈런 3방 등 선발 전원 안타
올해 통합 5연패를 노리는 삼성이 대폭발했다.

삼성은 3일 2015 프로야구 에스케이(SK)와의 문학 경기에서 홈런 3방을 포함해 선발 전원 안타를 터뜨리며 14-2로 대승을 거뒀다. 최근 4연승에 성공하며 5년 연속 정규 시즌 우승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갔다. 에스케이는 5연패에 빠졌다.

삼성의 4번 타자 야마이코 나바로는 1회 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에스케이 선발투수 크리스 세든으로부터 중월 솔로포를, 4회초에는 2점 아치를 그렸다. 박한이는 3회초 좌월 2점 홈런포를 작렬시켰다. 삼성은 5회 이승엽의 안타로 일찌감치 시즌 14번째 선발 전원 안타를 달성했다.

올 시즌 에스케이와의 경기에 2번 등판해 2패 평균자책점 12.38로 부진했던 차우찬은 7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4안타만 내주고 2실점하며 호투를 펼쳤다. 삼진 12개를 잡아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도 세웠다. 2013년 이후 2년 만에 시즌 10승(5패) 고지에 올랐다. 윤성환(14승), 알프레도 피가로(12승), 클로이드(10승)에 이어 차우찬까지 10승 투수 대열에 합류하면서 삼성은 4명의 10승 투수를 보유하게 됐다.

김경무 선임기자 kkm100@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스포츠 많이 보는 기사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1.

여자국수 김채영 9단, 박하민 9단과 결혼…12번째 프로기사 부부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2.

한국 여자컬링, 일본 ‘완벽봉쇄’…2연승으로 1위 순항

2025 프로야구, 3월22일 개막…어린이날 전후 9연전 편성 3.

2025 프로야구, 3월22일 개막…어린이날 전후 9연전 편성

‘쇼트트랙 500m’ 김태성 “어렵게 찾아온 행운…최선 다할 것” 4.

‘쇼트트랙 500m’ 김태성 “어렵게 찾아온 행운…최선 다할 것”

신진서-안성준, GS칼텍스배 16강전서 붙는다 5.

신진서-안성준, GS칼텍스배 16강전서 붙는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