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준 <에스비에스스포츠> 야구해설위원이 13일 한화 전력분석 코치로 전격 영입됐다. 김 신임 전력분석 코치는, 국내 최고의 전력분석원으로 꼽히며 아버지 김성근 감독을 도와서 에스케이(SK) 와이번스를 4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2007~2010년)로 이끌기도 했다. 김 감독이 2011년 시즌 도중 에스케이에서 경질된 뒤 그라운드 밖 해설위원으로 변신했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때는 대표팀 전력분석팀장으로 활약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