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시즌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리는 윤석민(27·볼티모어 오리올스)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윤석민은 12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중인 친정팀 기아(KIA)의 마무리 캠프에 합류해 28일까지 합동훈련을 한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뒤늦게 계약 후 트리플 A 노포크 타이즈에서 한 시즌을 보냈던 그는 9월 귀국 후 국내에서 휴식 기간을 가지면서 개인 훈련에만 매진해 왔다. 윤석민 측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기아 옛 동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편안한 환경에서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기아 구단도 마무리 훈련을 윤석민과 함께 진행하는 것에 대해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고 팀 분위기 쇄신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석민은 미야자키 훈련에 이어 괌 2차 훈련을 준비중이며, 내년 초 볼티모어 스프링 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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