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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류현진 대타’ 프리아스, ⅔이닝 8실점 강판 수모

등록 2014-09-18 19:11

엘에이 다저스의 투수 카를로스 프리아스
엘에이 다저스의 투수 카를로스 프리아스
“류현진을 대신해 선발 등판한 프리아스가 반갑지 않은 역사를 썼다.”

<엘에이(LA) 타임스>는 18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⅔이닝 10피안타 8실점으로 1회도 못 채우고 무너진 엘에이 다저스의 투수 카를로스 프리아스(25·사진)가 불명예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투아웃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온 그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스리아웃도 못 잡고 10안타를 내준 첫번째 투수가 됐다. 신문은 “다저스의 노모 히데오가 1996년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필드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것과 정반대의 경기를 했다”고 프리아스를 혹평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다저스는 지구 꼴찌 콜로라도에 2-16으로 대패하며 2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승차가 2경기로 줄었다. 다저스는 어깨 부상 중인 류현진을 대체할 3선발이 없는 상황에서 구원투수들이 짧게 짧게 이어 던지고 있다.

이재만 기자 appletr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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