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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야구·MLB

추신수, 23타수 만에 ‘짜릿한 손맛’

등록 2014-07-22 19:03수정 2014-07-22 21:52

19경기 만에 2안타 ‘멀티히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무안타 수렁에서 벗어났다. 추신수는 22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우익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엘에이(LA) 에인절스와의 경기 이후 무려 23타수 만에 안타를 터뜨렸다. 19경기 만의 멀티히트(2안타 이상)다.

추신수는 양키스 선발투수 셰인 그린을 상대로 1회 첫번째 타석에선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지만, 왼쪽 담장 폴대를 살짝 벗어나는 파울홈런을 날리며 부활의 조짐을 보였다. 추신수는 3회 마침내 안타를 뽑아냈다. 1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시속 135㎞의 높은 커브를 받아쳐 중견수와 우익수 사이에 떨어지는 2루타를 터뜨렸다. 아드리안 벨트레의 내야 땅볼 때 홈에 들어와 득점도 올렸다. 추신수는 6회 2아웃 1, 2루에서 양키스의 구원투수 맷 손턴을 상대로 중전안타를 쳐내며 1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236에서 0.239로 소폭 올랐다. 텍사스가 양키스를 4-2로 이겼다. 이재만 기자 appletr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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