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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최악 투구’…6실점 후 3회 강판 수모

등록 2014-07-09 10:06수정 2014-07-09 10:14

9일 디트로이트전에서 최악의 투구를 펼친 류현진이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다저스 더그아웃 벤치에 앉아 있다. 연합
9일 디트로이트전에서 최악의 투구를 펼친 류현진이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다저스 더그아웃 벤치에 앉아 있다. 연합
다저스의 류현진(27)이 메이저리그 올시즌 ‘최악의 투구’로 3회 마운드를 내려오는 수모를 당했다.

류현진은 9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제구력 난조로 2⅓이닝 동안 10안타를 얻어맞고 조기 강판당했다. 1회초 다저스가 먼저 5점을 뽑아 가벼운 마음으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2회 대거 5실점하며 5-5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5-6으로 역전을 허용한 3회초 1사 후 주자 1·3루에서 마운드를 제이미 라이트에게 넘겼다. 디트로이트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추가 득점해 류현진 자책점은 7점으로 늘었다.

2⅓이닝 동안 10피안타 7실점한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3.06에서 3.65로 크게 치솟았다.

2이닝 동안 8피안타로 8실점(6자책)하고 시즌 첫 패배를 당한 4월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견줄만한 최악의 투구였다.

이충신기자cs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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